[쿠키 사회] 설날인 31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길 귀경길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다. 정체는 자정 무렵이 돼야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평균 7시간 100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8시간으로 예상되고 있다. 승용차를 기준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이다.
강릉 요금소를 지나 서울까지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는 서울까지 3시간 40분, 광주 출발 차량은 5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로드플러스’를 이용해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고속도로 콜센터(1588-2540),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국민일보DB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