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엉덩방아 유발 ‘트리플 악셀’ 어떻게 될까

아사다 마오, 엉덩방아 유발 ‘트리플 악셀’ 어떻게 될까

기사승인 2014-01-31 14:25:00

[쿠키 스포츠] 아사다 마오가 엉덩방아 실수가 잦은 ‘트리플 악셀’ 없이도 최고 점수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 일본 언론에서 제기됐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9일자 지면에서 “아사다 마오가 정확성과 표현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닛칸스포츠는 “아사다는 2010년 9월부터 사토 노부오 코치 지도로 스케이팅을 기초부터 검토했다. 연기할 때 속도, 정확성, 표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이제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아도 세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낼 정도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아사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김연아에게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다. 아사다는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도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 트리플 악셀을 재도전할 예정이다.

사진=국민일보DB

국민일보 쿠키뉴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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