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연대,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아파트’ 협약식 개최

여성환경연대,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아파트’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14-05-20 11:43:00

[쿠키 건강] 여성환경연대는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20일 중랑구 신내데시앙아파트 내 책울터도서관에서 신내데시앙아파트, 풀무원건강생활과 함께 대사증후군을 알리고 예방하는 ‘대사증후군 없는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아파트 주민이 주최가 되어 도서관을 만들고 아파트 내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든 신내데시앙아파트 주민과 여성건강운동과 아토피예방교육을 진행해 온 여성환경연대, 4년째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원하고 있는 풀무원건강생활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아파트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주민 건강 증진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약식에 앞서 아파트 주민을 위한 대사증후군 대중강좌, 중랑구 보건소의 대사증후군 야외검진 및 건강한마당을 진행했다. 협약식 이후 아파트 주민들의 건강자조모임 ‘애지중지’ 프로그램, 10명의 주민을 모이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생활 속 대사증후군 예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건강안내자 양성과정을 개설해 아파트 주민이 직접 다른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대사증후군 없는 아파트’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환경연대는 2011년부터 3년째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풀무원건강생활가 사회공헌활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4년에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건강정보와 워크샵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 아파트 만들기, 대사증후군 제로 건강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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