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환자 및 가족, 의료진을 대상으로 ‘암 극복 캠페인-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병원 9층 상지홀에서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양영준 교수의 ‘암환자 통증 관리’란 주제의 강의를 비롯해 1층 로비에서 통증에 관한 OX 퀴즈, 암성통증 관리 안내 책자배부, 병동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양영준 대전성모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는 “현대의학에서 암성통증은 97% 조절이 가능하지만, 암치료 중통증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참고 견디는 환자분불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통증조절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