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은 여성의 삶에 아름답게 퍼져가는 ‘참 맑은 기운’이라는 주제로 부천시 여성관련기관에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함께 무료건강특강을 마련했다.
국내 저명 의사들이 건강한 다이어트, 장수와 건강, 폐경기와 골다공증 치료 등 찾아가는 강좌를 운영한다. 또 애니어그램을 이용한 자아발견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심신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미경 관장은 “여성가족부와 부천시의 여성정책 중장기 발전 계획을 따라 여성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역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여성이 건강한 마을 부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여성회관에 전화(032-320-6346)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woman.bcf.or.kr/)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