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대표팀과 러시아와의 경기가 생중계되며, 공원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응원전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경기 시작 전에는 레드엔젤 응원단의 치어리딩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하프타임 때는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관계자는 “이른 시간이기는 하지만 대공원은 평소에도 시민들과 학생들,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만큼 재미있는 응원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