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6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퓨전음악 공연 단체인 음악창작소 더율의 어쿠스틱 밴드가 ‘나 항상 그대를’을 포함하여 감미로운 대중음악을 연주해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7월 1일 오후 5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인음챔버오케스트라가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의 기쁨’ 등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2층 두레온(溫)에서는 이날부터 7월 5일까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사회적기업을 이해하고,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레온(溫)은 홈플러스 인하점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고, 문화체험 공간으로 연중 사용하도록 남구청에 무상임대한 공간이다. 현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관리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