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억원이 투자된 이 센터는 군산시 새만금로에 부지 749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는 전시회와 박람회·국제회의·세미나를 열 수 있는 2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9개의 회의실, 기업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산시는 국가산업단지와 전북혁신도시 조성 이후 대형 행사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 센터를 세웠다. 이 곳에서는 7일부터 닷새간 플라스마국제응용학회, 24일부터 나흘간 임신출산용품 박람회가 열린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