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윌페코리아(WILFE Korea)는 1차 라인업에서 ▲데니즈 코유(Deniz Koyu) ▲마르코 브이(Marco V) ▲알렉스모프(Alex MORPH) ▲더티 사우스(Dirty South)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독일 출신 터키인 DJ 데니즈 코유는 국내에서 'Ruby'
'Tung'
'Bong' 등으로 알려진 DJ다. 하우스, 프로그레시브하우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르코브이는 네덜란드 출신의 DJ 아티스트로, 일렉더치하우스가 주장르다. 알렉스모프는 독일 트랜드의 거장이다. 국내에도 팬덤을 확보하고 있으며 ‘An Angel's love'가 대표곡이다. 더티사우스는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실력파다. 푸시캣돌즈, 스눕독, U2 등과 함께 작업한 유명 DJ이다.
윌페코리아 관계자는 “1차 라인업에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고 많은 팬을 확보한 뮤지션과 DJ가 대거 포함됐다”며 “이달 중순에 공개될 최종 라인업에서는 클러버들이 열광하는 세계적인 뮤지션과 촉망받는 신예 DJ들도 포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WILFE 2014 얼리버드 티켓(http://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07744)을 판매한다. 티켓은 1일권과 2일권, 일반과 VIP로 구성됐다. VIP에게는 빠른 입장과 주류무상제공, 편안하고 시원한 공간 제공, 전용 화장실 및 물품보관소 마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윌페(http://www.wilfe.co.kr)는 다음달 12~1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대 규모 뮤직페스티벌이다. EDM(Electronic Dance Music) 위주의 공연과 함께 해외 유명 DJ, 스페인의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세계 적인 파차(Pacha) 페스티벌팀의 화려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