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문재인 “유민 아빠 말 안 들어 걱정, 상태 아주 좋지 않다”

‘단식’ 문재인 “유민 아빠 말 안 들어 걱정, 상태 아주 좋지 않다”

기사승인 2014-08-21 10:44:55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동조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유민 아빠의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단식 39일째.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위험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원은 “단식을 멈춰야 할 텐데 말을 듣지 않으니 걱정”이라며 “(세월호 특별법) 재협상이 유족들 동의를 받지 못했으니 가시방석”이라고 강조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