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호우특보 확대… 22일까지 ‘물폭탄’

전국 호우특보 확대… 22일까지 ‘물폭탄’

기사승인 2014-08-21 11:02:55
호우특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1일 기상청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과천시·수원시·안산시·성남시 등 경기도 8개 시, 당진시와 서산시 등 충남지역 2개 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와 울릉도·독도에도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경기도 광명시와 시흥시,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충남 예산군과 태안군 등 전국 19개 시군에도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 곳곳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이천시와 안성시, 여주시를 비롯해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등도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과 각 지자체는 비가 2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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