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물폭탄’ 도심 마비… 차 둥둥 떠다니고 지하철 역사 침수

부산 ‘물폭탄’ 도심 마비… 차 둥둥 떠다니고 지하철 역사 침수

기사승인 2014-08-25 16:33:55

25일 부산 경남 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부산 지하철 1, 2호선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오후 2시 22분쯤부터 1호선 범어사역부터 부산대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을 중단했다.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범어사역과 북구 2호선 구명역도 침수됐다.

2호선 구명역부터 금곡역까지 7개 역 구간의 운행도 중단됐다.

동해남부선 부산시 기장군 기장역과 울산시 남구 태화강역 사이 철로도 침수돼 운행이 중단됐다.

조현우 김민석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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