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에서 나흘간 진행된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re 2014)’가 28일(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 미래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메디슨, GE, 지멘스, 퍼시스 등 병원산업 관련 국내외 기업과 분당서울대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의료기관 120개가 참여해 다양한 최신 의료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술실과 입원실의 모델하우스를 구성한 ‘콜라보레이션관’과 재활로봇과 수술로봇을 전시한 ‘미래의료로봇관’ 등 3대 특별관을 열었다.

특히 ‘콜라보레이션관’에서는 퍼시스의 병원용 전동침대인 스마트베드가 눈길을 끌었다. 환자가 침대에 거치된 태블릿PC를 조작해 간단하게 전동침대를 제어하고 입원실의 조도 조절, 간호사 및 간병인 호출 등이 가능하여 환자 편의적인 병실환경을 구현했다. 침대에 장착된 센서가 보내주는 환자의 심박수 등의 활력징후를 의료인이 한 곳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박람회 참관객들과 관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퍼시스 정진덕(사진) 컨설턴트는 “미래의 기술을 현실화하여 환자의 복지를 향상하고 의료인의 처우개선을 실현하는 것이 퍼시스가 가진 과제이자 비전”이며 “퍼시스는 앞선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영업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시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발하고 육성하여 사업가로 배출하는 시스템을 갖춰 영업전문가인 ‘퍼시스컨설턴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퍼시스컨설턴트’는 영업현장에서 활동하면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도구를 활용해 병원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사무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진덕 컨설턴트는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퍼시스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병원환경이 최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많은 병원 관계자로부터 제품과 기술에 대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더 많은 병원에 퍼시스의 앞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퍼시스 케어 솔루션 상담 및 문의는 퍼시스 홈페이지 (http://www.fursys.com) 또는 케어 사업부 02-443-9999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