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가 아기성장앨범부터 커플포토북까지 스마트폰 속 사진으로 나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해 화제다.
온라인 포토북 및 사진인화 전문업체 ‘스냅스’는 기존 PC에서 만들던 포토북 그대로 사이즈, 커버, 내지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모바일 포토북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모바일 전용 포토북의 한계로 지적됐던 획일화된 사이즈와 다양하지 못한 레이아웃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속 사진을 고스란히 앨범으로 남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현재 스냅스 모바일 포토북은 베스트셀러인 8*8사이즈를 비롯해 총 5가지의 사이즈를 제공하며, 하드커버와 소프트커버 중 선택할 수 있고, 내지 역시 무광, 유광, 프리미엄 용지 중 맞춤 선택이 가능하다.
스냅스 모바일 포토북의 또 다른 장점은 중간 저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커플이라면 데이트 사진을 그날그날 저장해 특별한 날 기념일 선물로 교환할 수 있고, 바쁜 엄마들에게는 틈틈이 육아 앨범을 만드는 똑똑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데이트 스냅사진이나 스튜디오 사진을 모아 셀프 웨딩앨범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신혼 여행지에서의 추억 앨범으로 소장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PC로 일일이 옮기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선명도 높은 앨범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와 관련 스냅스 측은 “현재 모바일을 이용해 PC 작업과 같은 선명도와 완성도를 취할 수 있는 앱은 스냅스가 유일하다. 자신만의 테마를 가지고 사진을 담아보는 테마포토북, 카카오스토리 포토북, 페이스북 포토북 등도 함께 서비스되고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 스냅스 앱에서는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넣은 포토달력과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디자인노트와 같은 다양한 기프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냅스는 모바일 포토북 런칭을 기념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 또 삼성생명과 제휴를 맺고, 10월 12일까지 PC 또는 모바일에서 포토북을 1권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00명의 고객에게 만원 중복할인 및 무료배송, 삼성생명의 무료자산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스냅스 앱 최초 설치 고객 전원에게 사진인화 4X6사이즈 20장 또는 5,900원 상당의 포토 스티커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스냅스 홈페이지(www.snaps.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