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의 생활고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개인부채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장사가 되지 않는 영세한 자영업자나 적은 월급으로 부양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저소득 직장인들 중 많은 수가 캐피탈이나 카드사 등의 대부업체에서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고금리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저금리 신용대출로 채무통합이 가능한 정부정책자금 햇살론이 해결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는 어렵게 사는 서민들을 위해 정부가 만든 서민금융정책이다. 캐피탈, 카드사 등의 대부업체에서 연20~40%대의 높은 대출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들에게 정부가 신용보증을 대신 서주고 연10%대 이하의 저금리로 신용대출을 해주는 정책으로 과다조회, 과다대출, 저신용, 저소득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대출 상품이다.
대부업체의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이 햇살론으로 대환대출을 받게 될 경우 금리 수준이 연20%~40%대에서 연9~10%대로 낮아져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기존 고금리 신용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 및 추가 생계자금까지 한번에 실행되며, 신용대출을 보유 중이 아닌 경우라면 생계자금만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대출자격은 월70만원이상 급여를 3번이상 수령하고, 최근 3개월이내에 30일이상의 연체경력이 없다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환대출 2000만원과 생계자금대출 1000만원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신용대출이 가능하며 금리는 연8.4%~10.8%까지다.(2014년10월기준) 예를 들어 1000만원을 36개월 대출 시 월평균이자는 4만8500원이면 되고 취급 및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단 보증보험료 연1%는 공제된다. 상환기간은 3년 또는 5년 이내며, 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저축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을 이용 시 직장인의 경우 1~2일 만에도 입금까지 가능하고, 최종 승인 시 방문을 한번 해야 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전국 무료출장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햇살론 생계자금 및 대환대출에 대한 문의사항은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정식위탁법인 홈페이지 (http://www.haetsallons.co.kr) 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