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 ‘맨유 극장’… 첼시, 마지막 1분을 못 버텨

판 페르시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 ‘맨유 극장’… 첼시, 마지막 1분을 못 버텨

기사승인 2014-10-27 07:48: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로빈 판 페르시의 극적인 동점골로 첼시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비겼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첼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 시간 판 페르시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로 비겼다.

첼시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시즌 첫 선발 출전, 후반 8분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마지막 1분을 버티지 못했다.

첼시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7승2무·승점 23) 행진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맨유는 3승4무2패(승점 13)로 8위에 머물렀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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