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K팝스타4 릴리M ""YG 성공시킬 친구""- 나하은 ""춤 천재다"" 심사위원 아빠미소"

기사승인 2014-12-29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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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나하은

13세 소녀 릴리M과 6살 춤 신동 나하은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아빠미소'가 떠나질 않았습니다.

어제(28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호주에서 온 릴리M은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를,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에 맞춰 완벽한 안무를 소화했는데요.

무대 전 인터뷰에서 릴리M은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후 무대에 오른 릴리M은
침착하고 유연하게 노래를 이어갔는데요.
13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밸런스 있는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넋을 놓고 빠져들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 정말 놀랍다""고 운을 떼며
""전혀 배우지 않았는데
완벽한 호흡 발성을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며 칭찬했고요,

유희열 역시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도
그냥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장 감동한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에서 이 친구가 최고다.
내가 제작을 하는 동안에도 다시는 못 볼 것 같은 친구""라고 극찬했고요,
""천생 가수다. 제작자의 감으로서 크게 성공할 것 같다.
나중에라도 릴리가 YG에 와 준다면
YG를 크게 성공시켜 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날 6세 춤 신동 나하은 역시
씨스타의 노래에 맞춰 안무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나하은의 귀엽고 깜찍한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아빠미소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후 박진영과 양현석은 나하은의 춤에 대해
""천재가 맞다""고 극찬을 했고요,
유희열 역시 나하은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6세라는 너무 어린 나이로
이어지는 오디션까지 소화하기는 물리적으로 힘들다고 판단해
순위 발표 대상자에서는 제외됐는데요.

앞으로 가요계 꿈나무들이 어떻게 성장해 갈지 기대됩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