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빨래 브라더스에 등극했습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0회에서는 ‘기대해도 좋아’가 방송되는데, 이중 ‘국민 쌍둥이’ 서언-서준은 고사리 손으로 빨래하는 신통방통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호기심 대장’ 쌍둥이 서언-서준. 이날 쌍둥이의 호기심이 닿은 곳은 빨래였는데, 서언은 엄마가 빨래 건조대에 빨래 너는 모습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의기양양하게 빨래 하나를 집어 들고는 탈탈 털기 시작했습니다.
서언은 온 몸이 다 휘청휘청할 정도로 열혈 빨래 털기를 선보이더니 건조대에 척 하고 널어 웃음을 선사, 서언의 완벽한 빨래 널기에 아빠 이휘재가 “어유 잘한다~ 잘한다~”하며 칭찬하자, 이에 질세라 서준도 나서서 갑자기 빨래를 바닥에 패대기치더니 쪼그리고 앉아 빨래터 아낙네처럼 조물조물 빨래하는 시늉을 해 웃음을 터뜨리게 했습니다.
이어 털기에서 널기로 이어지는 구분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신통방통한 쌍둥이의 빨래 모습에 이휘재는 “어이고! 건조대야~ 이건조씨~”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막강 빨래 브라더스에 등극한 서언-서준 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쌍둥이 쑥쑥 크는 모습이 내 삶의 비타민이 될 줄이야~ 쌍둥이 요새 너무 귀여움!”, “순딩이 서언-똑똑이 서준, 환상의 복식조! 쌍둥이 사랑한다~”, “언제 이렇게 커서 손빨래까지? 쌍둥이 폭풍성장은 볼 때마다 놀라움!”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