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불질러’ 제목이 장난스럽다?... 속뜻 알면 '무릎 탁!'

JJCC, ‘불질러’ 제목이 장난스럽다?... 속뜻 알면 '무릎 탁!'

기사승인 2015-01-12 15:01:55

아이돌그룹 JJCC가 희망전도사를 자처했습니다.

JJCC는 신곡 ‘불질러’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공식 SNS를 통해 멤버 5인(에디, 이코, 프린스 맥, 심바, 산청)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각오와 포부, 그리고 청춘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 리더 심바는 “저희 신곡 '불질러'의 노랫말처럼 여러분들 꿈의 무대에서 열정에 불을 질러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라며 화이팅을 외쳤고, 이코 역시 “지난해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잊고 2015년에는 다들 큰 장작에 불을 질러 좋은 일들만 활활 타오르길 바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막내 산청은 지난 해 전국 투어 중 만난 의기소침했던 소녀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고, 특히 에디는 “나도 한 때는 꿈도 없이 방황하던 때가 있었지만 꿈을 가질 기회를 잡았고, 10년 이상 내 모든 열정을 불태웠다. 여러분도 열심히 열정을 불태우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것이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중국계 호주인 멤버 프린스 맥은 “호주에서 평범한 소년이었지만, 내 마음 속의 불씨가 나를 한국으로 오게 했으며 계속해서 열심히 해 나갈 수 있는 강한 의지를 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JJCC 멤버들은 메시지를 통해 ‘희망 전도사’ 역할을 자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JJCC는 오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불질러'를 첫 공개합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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