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 ‘힙통령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퍼졌으며 이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장문복 데뷔설이 돌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공유되면서 수준급의 랩과 춤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겸비하며 성장한 그의 모습에 대해 유저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국민에게 알려졌으며, 방송 이후 각종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슈퍼스타K 출연 당시엔 “대한민국 힙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알아듣기 어려운 속사포 랩으로 심사위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방송 이후 시즌1 ‘락통령’에 이어 ‘힙통령’으로 등극, 세간의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슈퍼스타K 연말 공연에서는 랩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장문복의 해당 영상은 LG유플러스의 iPhone 6 선보상 프로그램인 ‘제로클럽’ 바이럴 광고 영상(youtu.be/iOnFPtIudkg)으로, ‘헌 폰 주면 새 폰이 생겨~ 4, 5 가져오면 6이 생겨~’ 등의 라임을 살려 제로클럽의 내용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힙통령, 랩 실력 많이 늘었네”, “얼굴 잘 생겨졌다!!”, “헐.. 잘 컸는데?”, “힙통령 완전 오랜만이다”, “아 깜짝 놀랐네요, 진짜 앨범 낸 줄.. 힙통령 잘 컸네”, “아찔하다.. 심장 쿵... ㅠㅠ”, “힙통령과 유플러스의 조합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힙통령 장문복의 영상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