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신곡 제목 ‘불질러’를 왜 ‘질러’로 바꿨나?

JJCC, 신곡 제목 ‘불질러’를 왜 ‘질러’로 바꿨나?

기사승인 2015-01-14 17:02:56

"5개월 만에 컴백하는 남성그룹 JJCC가 신곡 '불질러'의 제목을 '질러'로 전격 변경했습니다.

JJCC는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질러'를 공개하며, '악동돌'로 컨셉오프해 여심 사냥에 나섰는데요.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JJCC가 컴백 하루를 앞두고 신곡 '불질러' 제목을 '질러'로 긴급 변경했다. 이는 최근 화재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며,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곡의 의도를 좀 더 완화시켜 ‘질러’로 수정하게 됐다.""라고 제목 변경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곡 '질러'는 인기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Homeboy가 작업했으며, 강렬한 신스와 비트가 JJCC만의 남성적인 보컬, 랩과 어우러진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매력적인 코러스라인이 중독성이 짙으며 업그레이드 된 랩핑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무대에서 열정에 불을 질러 신나게 놀자'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며,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질러' 뮤직비디오는 이사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JJCC 멤버들의 아크로바틱 등 고난이도 댄스를 펼쳐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패기 넘치는 악동돌로 완벽하게 컨셉오프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신곡 ‘질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더잭키찬그룹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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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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