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던 미국 한 여성이
갑자기 배와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1시간 만에 4.5Kg의 우량아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 웨이머스에 사는 케이티 크로파스(23)는
심한 요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임심 사실을 알게 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케이티는 남자친구와 꾸준히 피임을 해왔고 월경 주기도 정기적이었다며
처음에는 의사의 말을 쉽게 믿지 못했지만
아이에 탄생에 대해서는 ""큰 선물을 받아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애 나올 때까지도 임신인줄 모를 수가 있냐? 엄청 둔하구만'
'생리도 주기적으로 있었다는데.. 뭐지?'
'정말 깜짝 선물이네~'
'자신도 모르고 지나간 임신 기간...행운일지도'
'축하합니다. 잘 키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네요.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출처=WCVB Channel 5 Bo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