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엄지온, ‘지온, 폭풍오열... 왜?’

‘슈퍼맨’ 엄태웅-엄지온, ‘지온, 폭풍오열... 왜?’

기사승인 2015-01-16 17:39:55

‘엄그래’ 부녀, 엄태웅-엄지온의 눈물 젖은 마트 장보기가 선보여집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1회에서는 ‘초보 슈퍼맨’ 엄태웅이 딸 지온과 장보기에 나서는데, 걱정과 달리 순둥이 지온은 말썽을 부리기는커녕, 마트 시식에 열을 올리며 아빠의 근심을 덜어줬습니다.

방실방실 웃는 얼굴로 마트 음식 정복에 나선 지온의 색다른 모습에 엄태웅은 “지온이 잘 먹는 아이였구나?”라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는데요.

하지만 엄태웅 부녀의 고난은 바로 ‘허당 아빠’ 엄태웅의 손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엄태웅은 품에 안고 있던 지온을 의자에 앉히려는 순간 갑자기 지온이 마트 한복판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이내 엄태웅을 당황시켰고 식은땀을 뻘뻘 흘리게 했습니다.

과연, 자타공인 ‘초 긍정 베이비’ 지온이 갑자기 폭풍오열을 쏟아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또한 지온의 울음을 그치게 한 엄태웅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온의 3초 오열에 누리꾼들은 “순한 지온이가 폭풍 눈물이라니~ 무슨 일일까? 궁금”, “엄태웅 제대로 고난 시작되네요. 파이팅!”, “엄태웅 부녀 볼매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제공=KBS2]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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