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사건을 패러디한 이색 치킨 광고가 등장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모 치킨 브랜드가 클라라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패러디한 광고가 올라왔다.
이 치킨 회사는 지난 19일 공개된 클라라와 이규태 회장의 메시지 내용을 조금씩 바꿔 치킨 광고에 활용했다.
치킨 회사의 패러디 광고 내용을 살펴보면 클라라가 이 회장에게 속옷 화보 등의 사진을 보냈던 것을 치킨 사진으로 패러디했다.
클라라는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지난해 12월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