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절찬리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방영될 신규 드라마 ‘슈퍼대디 열’에 이동건, 이유리가 합류를 알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는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 역에 이동건이, 싱글맘 닥터 차미래 역에 이유리가 주연으로 낙점됐는데요.

이번 드라마의 연출은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맡았으며, 김경세 작가가 극본으로 의기투합합니다.

싱글 맘 닥터의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 소재로 한 웹툰 ‘슈퍼대디 열’의 스토리와 제목을 빌린 이번 드라마는 제멋대로 살아온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 갑작스레 나타난 첫 사랑 차미래와 그녀의 딸 사랑을 만나 ‘슈퍼허니’, ‘슈퍼대디’로 활약하는 모습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릴 예정입니다.

이동건은 KBS2 ‘광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고, MBC ‘네 멋대로 해라’, KBS2 ‘상두야 학교 가자’, KBS2 ‘낭랑 18세’ 등 다수의 흥행작을 만들어내며 히트 메이커로 자리 잡은 그는 SBS ‘파리의 연인’에서 가슴 아픈 순정남 윤수혁 역을 연기하며 로맨스와 멜로를 넘나드는 로코킹으로 등극해 이번 작품에서도 그 면모를 확인시켜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리는 지난 2012년에 방영된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를 성공으로 이끈 히로인으로, 최근작 ‘왔다 장보리’를 통해 대세녀로 등극했으며, 3년 만에 tvN 나들이에 나섭니다.

주연을 확정지은 ‘슈퍼대디 열’은 곧 촬영에 돌입해 오는 3월 중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매주 금토 저녁에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