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메뚜기떼처럼 나타나 순식간에 텃밭을 훑고 간 ‘텃밭 브레이커’ 김지호가 ‘올리브쇼 2015’에서 기존의 명성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27일 저녁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지호가 첫 녹화장에서 부터 탁월한 진행 실력과 함께 비교를 불허하는 ‘먹방’ 실력으로, ‘올리브쇼’ MC로서 대활약을 펼쳤는데요.

첫 녹화에서 김지호는 ‘텃밭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탄생시킨 ‘삼시세끼’에서의 ‘6시간 저녁 식사 사건’에 대해, “정말 너무 억울하다. 6시간을 먹었는데도 배가 안 불렀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올리브쇼’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 억울함을 여기서 푸시려고 할 것 같아 불안하다.”는 셰프의 답변에 김지호는 “걱정을 좀 하셔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는데, 흐린 말끝을 행동으로 보여주듯 ‘먹지호’의 먹성은 녹화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김지호는 요리가 완성되기도 전에 “지금 이 자체로 맛봐도 될까요?”, “먹어보고 싶어요”, “조금 맛봐도 돼요?” 등 ‘같은 뜻, 다른 표현’의 다양한 언어 구사력을 펼치며, 놀라운 먹성을 선보였습니다.

[제공=올리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