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자수를 했다니까 엄청나게 고맙더라고요”
-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 피해자 부친. 피의자 허모씨가 자수한 직후.
▲“광우병 괴담이 연예인 팬클럽으로 확산된 결과 여중고생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참석자의 주류를 이뤘다. 여기에 일부 연예인들이 동참하면서 집회는 급속히 확산됐다”
- 이명박 전 대통령.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대해.
▲“그냥 조용히 계셔라. 남 탓만 하려면 왜 정권을 잡았나”
-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 “변명과 자화자찬으로 얼룩진 회고록은 오명에 남을 뿐”이라며.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
-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 사건에 대해 “여군 하사 성폭행을 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해 파문이 일어나자.
▲“인민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언제 한 번 풍족한 생활을 마음껏 누려보지 못했다”며 ‘축산업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며.
▲“아직 신인이라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했다”
- 이수경.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최우식을 향해 “걸어 들어오는데 그냥 호구 같더라. 호구 그 자체였다”고 말하는 등 태도 논란을 빚자.
▲“입장권 매진으로 우리는 매우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됐다”
-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과 치를 아시안컵 결승전이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