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삼성전자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 준공, LG전자의 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사업, KTX신설 등 평택에 각종 개발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인근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평택에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몰리는 이유는 평택항의 지정학적 이점 때문이다. 평택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의 유일한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 최단거리 교역항으로, 편의성 및 물류비 절감 등 무역조건이 좋다. 최근 4년 연속 수출입량 증가율 국내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항만 가운데 물동량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동북아 비즈니스의 거점지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평택항에는 2020년까지 전체 규모 3,330,000㎡(1,040,6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야적장,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 종합 물류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물동량 증가와 신규 항로 개설에 대비해 2030년까지 30개의 선적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수/출입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돕는다.
이처럼 평택 지역에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국내외 바이어 및 관광객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업소 신규 공급이 적어 상품의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평택라마다호텔이 특급 비즈니스 호텔의 면모를 갖추고 2016년 8월 준공될 계획이라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평택라마다호텔은 분양이 90% 이상 완료된 상태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전 세계에 7,300여개의 체인망을 소유한 세계 1위 호텔 브랜드 윈덤그룹 소유의 호텔이다. 총 302개 객실이 들어서며, 지하 4층에서 지상 18층까지 시공된다. 1,2층에는 커피숍, 로비, 대연회장, 세미나장, 뷔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평택라마다호텔 분양 관계자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퇴직자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중도금 60% 무이자 지원 및 연 15일의 무료 숙박, 연계호텔을 할인가격에 이용 가능한 혜택 등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호텔은 평택 이외에 전국 12개 체인이 가동되고 있다. 평균 가동률은 75%에 달한다. 아울러 평택라마다외 △ 속초라마다 △ 정선라마다 △ 제주강정라마다 △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 △ 명동 르와지르 △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을 분양 중에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의 모델 하우스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2-6205-1403)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