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난 설렜어”, 최우식 “엄청 떨렸어”... 첫인상부터 남다른 핑크빛?

유이 “난 설렜어”, 최우식 “엄청 떨렸어”... 첫인상부터 남다른 핑크빛?

기사승인 2015-02-03 16:30: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3일 밤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드라마로 첫 호흡을 맞추는 2015년 대세 커플 유이, 최우식이 탑승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합니다.

특히 '택시’ MC 이영자가 유이와 최우식에게 첫 만남 당시 느낌을 묻자 유이는 ""설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실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최우식의 전 출연작을 찾아 봤는데 '호구의 사랑' 속 모태솔로 순정남 ‘강호구’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는 것 같아 실제로도 빨리 보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우식도 “너무 떨렸다. 원래 이성을 대할 때 어려워하는데 애프터스쿨 유이라는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친해져 보니 이웃집 누나 같은 털털함이 있어 정말 편하다.""고 남다른 꽁냥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스키장으로 자리를 옮긴 유이와 최우식은 달달한 스키장 데이트를 이어갔고, 보드를 처음 탄다는 유이는 최우식의 보드 실력에 “진짜 멋있다. 처음으로 남자라고 느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완벽한 각선미로 화제를 모은 유이의 남다른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됐는데, 잘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하루에 꼭 2L이상의 우엉차를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이, 최우식은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도도한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와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로 갑을 로맨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제공=tvN]"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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