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논란의 작가 임성한이
또 한번 ‘막장스러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하고 있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조폭의 폭행으로 세상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백야와 나단은 결혼식 이후
엄마 서은하(이보희 분)가 맹장 수술로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나단은 우연히 조폭과 시비가 붙었고
그가 휘두른 주먹 한방에 나동그라져 피를 흘리더니 사망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들인 나단의 죽음에 슬퍼하던 은하가
“하늘의 뜻이다. 우리 집으로 못 들어오게...”라면서
아들의 죽음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겁니다.
특히 은하는 갑자기 울다가 ‘부웅’ 방귀를 뀌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아연실색케 했는데요.
작가 임성한은 전작 <오로라 공주>에서도
개연성 없이 등장인물을 모조리 죽이는 기이한 행동을 보인 만큼
<압구정 백야>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묘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 열렸나?
d****: 임성한, 무자비하심...
김****: 이러다가 조카 ‘백옥담’만 살아남겠네
파****: 다음에는 누가 죽나... 내기합시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방사수하고 있는 나... 뭐임?
‘펜은 칼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요.
임성한 작가님이 몸소 실천하고 계신 듯 합니다.
◆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데스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