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4호선에서 공연일 펼칠 참가 대상은 음악(노래·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활동 장르나 나이, 학력 등에 제한 없이 재능과 끼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예술무대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한 서울메트로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당역 등 주요역에서 320여회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2015 서울메트로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매월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정기적인 공연이 가능하다.
아티스트 선정 방법은 1차 심사에서는 서류와 동영상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고, 2차 심사에서는 오디션을 통하여 약 40개 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오디션은 3월 6일 서울메트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선정되면 팀별 월 1~5회의 상설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지며, 서울메트로에서 주관하는 테마 및 기획공연에도 초대된다. 공연활동 중 시민의 자발적 감상비를 수령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설치할 수 있고, 매월 활동 평가에 의해 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신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연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railart@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