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영어교육 전문 기업 튼튼영어가 ‘싱어롱 홈스쿨’ 프로그램을 2일부터 출시한다고 전했다.
싱어롱 홈스쿨은 마더구스 전집 싱어롱의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방문 교사와 함께 영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3~6세의 영유아가 주요 대상이며, ‘Sing, Move, and Play!’를 콘셉트로 영미권의 전래 동요에 흥미로운 스토리와 율동을 더했다. 교재 위주로 이뤄지는 일반적 수업과는 달리 노래와 율동이 있는 놀이 중심으로 진행된다.
싱어롱 홈스쿨 수업은 노래를 부르는 ‘송 타임(Song Time)’,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스토리 타임(Story Time)’, 창의력 향상을 돕는 ‘펀 타임(Fun Time)’으로 구성돼 있다. 송 타임에서 아이는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몸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영어 표현력을 기르게 되고 스토리 타임에서는 교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펀 타임에서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만들기, 색칠하기, 역할극, 게임 등 놀이 활동으로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싱어롱 홈스쿨(월 98,000원)은 총 12주간의 커리큘럼을 갖췄으며 주 1회, 30분 수업을 실시한다. 싱어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튼튼영어 베이비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