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유아 한글 프로그램의 대명사 <신기한 한글나라>가 말문이 터지는 아이를 위한 ‘호기심놀이’를 출시했다.
<신기한 한글나라>는 지난 해 가을, 오랜 한글교육 노하우와 유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의 특성과 연령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 맞춤 한글’로 제품을 개정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신기한 한글나라>는 노래 한글 ‘호기심놀이’, 놀이 한글 ‘입체놀이’, 이야기 한글 ‘책과 놀이’의 맞춤 한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호기심놀이는 이제 막 말문이 터지는 두 살 아이들을 위한 첫 노래 한글 프로그램이다. 말문이 터지기 시작하면 아이들의 어휘는 순식간에 늘어난다. 어휘와 언어표현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 시기에는 글자에 대한 흥미 또한 높아진다. 더불어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서 참여할 수 있는 그림책 등에 흥미를 보인다. 다만 이 시기 아이들에게 책은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하는 대상이 아닌 놀잇감이다. 호기심 놀이는 청각기억력을 높이는 음악교육의 효과를 접목해 언어를 즐겁게 익히고, 언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호기심놀이에 수록된 16곡의 한글 노래는 모바일 한솔교육 홈페이지(m.eduhansol.com)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호기심놀이는 그림책과 놀잇감, CD로 구성된 제품의 경우 7만원, 한글 전문 교사와 함께하는 월 교육비는 46,000원이다. 오는 4월 30일까지 입회하는 회원은 42,000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입체놀이 또한 호기심놀이 출시에 맞춰 모든 제품의 가격을 단계별 7만원으로 통일해 낮췄다. 이와 함께 호기심놀이, 입체놀이 제품구매 고객은 신기한 한글나라 특별 한정판(8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