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방파제나 갯바위 등지에서 낚시를 하는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갯벌 작업을 하는 주민들은 밀물에 갇히지 않도록 휴대전화로 조석 시간 알람을 설정해 달라고 조언했다. 또 전국 17개 해경안전서를 대상으로 사고 우려지역 위험도 점검, 안전표지판 및 인명구조장비보관함 정비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간 갯벌, 해수욕장 등 연안에서 만 5900여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