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핀과 제휴… 바다나무 베이비팝 및 파닉스 학습 콘텐츠 공급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캄아일랜드(대표 데이비드 노르담 로버츠)가 모바일 교육 콘텐츠 기업 블루핀과 제휴를 맺고 키즈 에듀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키즈월드’에 자사 영유아 교육 브랜드 바다나무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키즈월드는 로보카 폴리와 미니특공대 등 캐릭터를 중심으로 언어와 창의놀이를 비롯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애플리케이션이다. 현재까지 누적 사용자는 국내 및 해외를 포함해 3천만 명이 넘는다.
캄아일랜드는 키즈월드 언어놀이 카테고리에 바다나무 베이비팝과 파닉스 학습 동영상 등 총 24개 콘텐츠를 지원한다. 콘텐츠는 새롭게 출시될 때마다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다나무 베이비팝은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결합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영유아 대상 음악으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6800만 뷰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 총 50개의 베이비팝이 출시됐으며, 그 중 모음 ‘A’를 노래와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한 ‘Fat Cat Mat’의 경우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현재 조회수가 4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키즈월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