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와 연어 ‘국민 생선’으로 등극

문어와 연어 ‘국민 생선’으로 등극

기사승인 2015-03-11 16:07: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최근 수입이 급증한 문어와 연어가 ‘국민 생선’으로 불리는 삼치와 대구를 누르고 대형마트에서 매출상위 품목으로 떠올랐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수산물 매출 순위를 살펴본 결과 수입산이 대부분인 문어와 연어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고 삼치는 7위에서 9위로 대구는 8위에서 10위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국내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고 수입 수산물이 대중화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 1위부터 4위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갈치, 오징어, 고등어, 전복 순이었고 굴비가 5위, 게가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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