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현장 활용’ 영·유아 보호·양육 가이드 마련

서울시, ‘현장 활용’ 영·유아 보호·양육 가이드 마련

기사승인 2015-03-12 11:43: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보육 수준 향상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어린이집 훈육가이드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보육교사 2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선아 숙명여대 교수의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교사와 영유아 간 관계를 재설정하고 교사의 관점을 전환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시는 이를 통해 각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4월까지 가이드를 마련한 뒤 현장의 의견을 더해 훈육안을 제작 및 배포한다는 방침이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