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평생교육원, 실무·학벌 모두 잡는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실무·학벌 모두 잡는다

기사승인 2015-03-12 16:3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학생들이 매년마다 늘어가고 있다. 직업전문가들은 모든 활동이 컴퓨터로 대체되면서 현재의 직업 중 절반 이상은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회사를 대표하는 CEO들은 단순히 대학 학벌뿐만 아니라 실무능력까지 고루 겸비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옛날과는 달리 대학교가 이제 누구나 졸업하는 교육기관으로 변모하자 직원채용 면접 시 실무능력까지 시험을 치러 입사하는 경우까지 비일비재하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대학교를 선택할 때 실무능력과 학벌을 고루 겸비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법에 의거 ‘학점은행제’라는 교육방침으로 운영되는 대학부설교육기관이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지정한 평가인정학습과목 수강 시 학점을 인정받고 일정 학점 이상이 되면 학위를 취득하는 교육제도다.

학점은행제 교육방침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 중 37년의 오랜 전통을 지닌 숭실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공위주의 교육과 함께 실무교육과 자격증특강까지 병행해 학벌과 실무를 모두 배울 수 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 입학 담당자는 “일반 대학과는 달리 책임담임 교수제를 통한 학생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은 보통 2년의 교육기간을 거쳐 숭실대 총장명의의 학사학위와 졸업증명서 취득이 가능해 4년제 대학으로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 등이 가능하다.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중이며 적성 및 인성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학교 홈페이지(http://sci.ssu.ac.kr)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문의는 학교 홈페이지(http://sci.ssu.ac.kr) 실시간 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문의전화(02-828-7301~3)로 문의하면 가능하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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