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테이트 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신규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로투세븐의 몽골지역 4호점인 이번 신규매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함께 멀티숍 형태로 오픈 됐으며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 테마별 존으로 구성한 글로벌 매장매뉴얼이 특징이다. 상품은 겨울이 긴 몽골지역 기후특성에 따른 프리미엄한 아우터류와 갖춰입기를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에 따라 아동정장 중심의 클래식 라인을 강화했다.
펀&유니크 캐릭터 캐주얼 컨셉트의 알로앤루는 2004년 2월 국내 론칭 이후 출산에서 5세까지 베이비, 토들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 유아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3세에서 10세대상의 토틀러&키즈 브랜드인 포래즈의 경우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의 댄디한 영국감성을 담았다.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제로투세븐은 국내 대표 유아동 의류브랜드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선호하는 제품구성과 매장인테리어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가능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epen07@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