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휴롬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5 국제가정용품 박람회(IHHS)’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박람회를 마쳤다.
한국 대표 주스기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IHHS에 참가한 휴롬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착즙 주스 열풍과 함께 주스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전략으로 휴롬주스 카페 ‘휴롬팜’을 재연한 부스를 설치, 휴롬주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휴롬 홈메이드 주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휴롬부스는 약70㎡ 규모로 자연에 가까운 건강한 주스를 만드는 휴롬의 철학을 반영한 ‘From Nature To You’라는 주제 아래, 제품 전시존과 휴롬주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시음존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미국인들이 선호하는 재료인 밀싹과 생강을 착즙해 휴대가 간편한 보틀에 담아 제공한 휴롬주스는 4일간 1만5000잔이 소진될 정도로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2세대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과 함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 가능한 전문가용 HW-SBF15모델을 비롯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HW-SBF15모델은 2015년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슬로우 주서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상업적 용도의 모델이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