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로비 라운지 앤 바 써클(The Circle)이 4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베리 스트로베리(Very Strawberr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도르핀 디쉬로 주목 받고 있는 디저트를 한층 강화해 주중에는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로, 주말에는 딸기 디저트 뷔페로 선보인다. 가격은 애프터눈티 세트가 6만원(2인 기준), 디저트 뷔페가 4만5천원(1인 기준)이다.
최근 달콤한 디저트 열풍 현상에 대해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 소장은 “단맛 유행은 쾌락과 같은 감각의 추구다”라며 올해 핫 트렌드 키워드로 ‘엔도르핀 디쉬’를 꼽았다. 단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며 힐링하는 ‘위로 소비’가 디저트 열풍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써클에서 선보이는 딸기 디저트 종류로는 딸기와 부드러운 오렌지 생크림이 들어간 딸기 로마노프, 다크, 화이트 초콜릿이 씌워진 딸기 초콜릿 퐁듀,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의 딸기 슈,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브라우니, 딸기 생크림 케이크가 제공된다. 애프터눈티 세트(2인 기준) 주문 시 딸기 음료 2잔, 디저트 뷔페(1인 기준) 이용 시 딸기 음료 1잔이 포함된다.
한편 써클에서는 남성고객을 위해 3월에는 헤이그 위스키 클럽 1병 주문 시 안주와 사이드 음료를 제공하는 ‘헤이그 위스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는 시원한 삿포로 생맥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