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소니코리아가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카오디오 신제품 ‘MEX-XB100BT’와 ‘XS-XB’시리즈 스피커 3종(XS-XB690, XS-XB160, XS-XB130)을 출시한다.
소니 MEX-XB100BT는 클래스-D 타입의 내장 앰프를 통해 세계 최초로 4채널 100W의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는 CD 리시버 헤드 유닛이다. 소니만의 저음 강화 기능인 MEGA BASS와 이상적인 사운드 실현을 위한 어드밴스드 사운드 엔진(Advanced Sound Engine) 등 최고 수준의 오디오 기술을 가진 소니만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또한 최적의 사운드 효과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ClearAudio+는 물론, FM 라디오 신호 수신율을 높여주고 깨끗한 음질을 실현하는 Digital Clarity Tuner, 볼륨의 변동 없이 저음만을 강화하는 Dynamic Loudness 등 다양한 사운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소니 MEX-XB100BT는 원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FLAC 파일 외에도 AAC, WMA, WAV, MP3 등 다양한 포맷의 음원 재생이 가능하며 CD 플레이어는 물론, USB 연결을 통해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무선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연결해 스마트 기기 내의 음악 등을 간편하게 재생 가능하며 NFC 기능을 통한 원터치 무선 연결로 편리하게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편리한 무선 컨트롤을 위해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 기기에 다운로드 하여 설치할 수 있는 SongPal 앱을 제공, 앱을 통해 음악 재생 모드 및 이퀄라이저, 사운드 설정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통화나 메시지 확인도 가능하다.
MEX-XB100BT에는 2존 다이내믹 컬러 일루미네이터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클럽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경험을 파워풀한 사운드와 함께 멋진 조명의 변화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LCD 패널과 인터페이스의 조명을 2개 존으로 나누었으며, 다이내믹 컬러 일루미네이터가 음악의 비트에 맞춰 약 3만5000 종류의 다채로운 컬러로 변하며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소니는 MEX-XB100BT CD 리시버 헤드유닛 뿐만 아니라 MEX-XB100BT에 최적화돼 설계된 XS-XB 시리즈를 함께 출시했다. 소니XS-XB 시리즈의 우퍼에는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높고 내부 손실도가 높아 정확한 사운드를 재현하는 멀티 레이어 MRC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BI-AMP 단자를 지원해 맑고 깨끗한 고음과 풍부한 저음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사운드를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MEX-XB100BT의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또한 XS-XB 시리즈(XS-XB690, XS-XB160, XS-XB130)는 출력 범위에 따라 각각 29만9000원, 24만9000원, 19만9000원에 출시된다.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