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교실 운영

국가기록원,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5-03-15 13:34: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국가기록원이 올해 1학기부터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기록관리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수업을 학생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기록원은 16일 대전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운영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대전교육청 관내 중학생에게 기록관리 분야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로체험교실은 기록관리 진로 특강, 기록관리 체험, 국가기록물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국가기록원은 다른 시도교육청으로 자유학기제 협력을 확대하고, 소속기관인 서울·부산·대전기록관 기록관리 체험 인프라를 개방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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