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역사이야기’ 운영… 교육생 105명 선발

‘서울 동대문 역사이야기’ 운영… 교육생 105명 선발

기사승인 2015-03-17 11:02: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 동대문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강좌를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이번 강좌를 통해 흥인지문의 완공부터 전차와 도로로 인해 양쪽 성벽이 허물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동대문시장, 동대문운동장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어본다.

해당 프로그램은 1회 신청 시 2주에 걸쳐 운영된다. 첫 주에는 전문가 특강으로 주제를 숙지하고 그 다음 주에는 관련 지역을 도보로 답사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기수별로 35명씩 총 105명을 추첨으로 선발하며, 결과는 31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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