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각 교육기관별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진행되며,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6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1박 2일간의 캠프, 상영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큐제작워크숍을 통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상영 된다.
참가 신청은 3월 중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6개 지역별 미디어센터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4월부터 청소년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청소년 경쟁’은 청소년과 대중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생명·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9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열릴 예정이다.
영화제 기간 이외에도 청소년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 아카이브 운영, 다큐멘터리 발굴 및 제작지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상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자세한 문의는 영화제 콘텐츠교육지원팀(032-623-8037 archive@dmzdocs.com)으로 하면 된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