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취업 지원’ 워크투게더센터 8곳으로 확대 운영

‘장애학생 취업 지원’ 워크투게더센터 8곳으로 확대 운영

기사승인 2015-03-18 13:23:58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현재 6개로 운영되고 있는 워크투게더센터를 8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크투게더센터는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에 소속된 고교 2, 3학년 장애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그간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강원, 경남 지역에도 설립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2천명의 장애학생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지난 2013년 워크투게더센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천200여명의 장애학생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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