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서울시,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자연학교’ 운영

기사승인 2015-03-19 09:29:0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유친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27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자연학교는 유친원생·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것으로, 도시농업 참여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750명을 대상으로 총 55회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자연학교’는 주중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단체로 참여하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32회), 여름방학 중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15회), 토요일에 진행하는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8회) 총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 다육식물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에서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의 ▲실체현미경으로 식물구조 관찰 ▲허브심기 체험 ▲소동물·곤충 관찰 ▲200여종 농작물 관찰 ▲떡메치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전통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오는 23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유선 접수가 시작되며, ‘놀라운 토요일 프로젝트’는 5월고 8월, ‘여름철어린이자연학교’는 7월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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