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학교 급식의 맛과 질, 급식 환경, 친절 등 3개 분야에 걸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44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종합 컨설팅단은 학교 현장을 찾아 영양 및 식생활교육 지도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 건강, 내 고장 급식을 아우르는 3대 급식정책을 위한 지원 및 조정 활동을 펼친다.
정치수 체육건강 과장은 “학생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해 일선 영양사와 교사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