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희망교실은 교사 1인이 경제적·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나 위기 학생 4∼8명과 1년간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삶의 비전을 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상담이나 문화체험, 학습, 가정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으며 일반 교사뿐 아니라 학교장, 상담·사서·보건·진로 등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이번 1학기에는 500팀을 목표로 모집을 진행하며 팀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