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사·학생 멘토-멘티 결연 ‘고교 희망교실’ 운영

서울시교육청, 교사·학생 멘토-멘티 결연 ‘고교 희망교실’ 운영

기사승인 2015-03-23 13:16:55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교사와 학생 간 관계회복을 돕는 ‘2015 고교 희망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고교 희망교실은 교사 1인이 경제적·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나 위기 학생 4∼8명과 1년간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학생들이 삶의 비전을 찾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상담이나 문화체험, 학습, 가정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받으며 일반 교사뿐 아니라 학교장, 상담·사서·보건·진로 등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하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다.

이번 1학기에는 500팀을 목표로 모집을 진행하며 팀당 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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