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15세대 공급

SH공사,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15세대 공급

기사승인 2015-03-24 13:4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25일 ‘화곡동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강서구 화곡동 891-25) 15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은 1인 청년을 위한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으로 주택 입주민이 조합원을 구성, 자체 주택관리와 커뮤니티를 형성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주택이다.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 1924만원, 임대료 13만6500원이며, 만 19~35세 청년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가 이용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가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의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청년 직장인이다.

또한 대학교 졸업예정자의 경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본인 및 세대원의 소득금액의 합이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입주시 가구분리를 조건으로 한다. 또한 3인 이하 가구 월평균소득기준의 70%는 331만4220원이다.

SH공사는 25일 입주자 모집 공고후 30일(월) 화곡8동 주민센터에서 입주자설명회를 연다. 이어 4월6일부터 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17일 예비입주대상자를 발표하고, 오는 7월17일 최종입주자를 선정한다.(문의: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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